berrydonut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소제동 카페투어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알게 된 동네. 카페 분위기에 동네 분위기가 궁금해졌고 그 궁금증은 나의 발을 잡아당겼다. 2020년 3.9(월) 이게이게 얼마만에 기차인가? 몇번 타본적은 없지만 기차하면 낭만적인 분위기가 떠오르지 않은가? 그 낭만을 품고 기차에 몸을 실어본다. 오전 10시도 안된 이른 시각. 대전역에 도착했다. 우린 굶주림을 해결하고자 시장으로 향했지만 토스트가게는 문이 열린채 사람이 없다;;; 곧 올거 같아 시장 한바퀴 돌고 다시 갔지만 사람은 없다...... 일단 생각했던 일정대로 근처 무인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린다.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자전거 타고 찾아간 토스트가게엔 사람이 없다....... 토스트에 한이 맺힌다...... (내 토스트 내놔~~😭) 발길을 돌려 하천쪽으로 가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