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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벚꽃인생 하얌이 묻어있는 파란 도화지를 배경삼아 하얀 벚꽃은 더 화사해 보인다. 보는 나는 눈이 시원하고 마음은 평온하며 기분은 상쾌해진다. 지나며 눈여겨보던 벚꽃나무. 먼저 꽃을 피운 나무엔 벚꽃 잎이 많이 떨어져있다. 반면 늦게 핀 벚꽃나무는 오늘이 가장 화사해 보인다. 피는 시기는 달라도 절정은 누구에게나 있다. 벚꽃을 보며 인생이 보였고 그 생각을 글로 남겨본다. -대안생각- 더보기
안면도, 원산도 즐기기 2020년 3.16(월) 같은 것을 보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간혹 이 친구는 나랑 같은 곳을 본다. 나는 어디든 가고 싶은 사람이다. 그래서 이 친구를 따라가기로 했다. 친구 목적지는 안면도를 지나 원산도이고, 나는 안면도에 친구가 있어 안면도를 즐기기로 한다. 친구와 헤어지기전 꽃지해수욕장에 들렀다. 요기도 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장소가 있었다. 친구가 전도사라 오똥의 기적이라 내맘대로 지어본다. (영광인줄 알아~) 친구는 원산도로 나는 다른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 섬에 와서 먹는 짬뽕과 피자는 엄지척이다. 부른 배를 달래려 친구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한다. 가는 길에 가로수가 보이고 가로수가 벚꽃이라는 말에 내 눈은 어느샌가 cg를 입히고 있었다. 그래픽카드가 별루라 잘 안입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