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이기

벚꽃인생

하얌이 묻어있는 파란 도화지를 배경삼아 하얀 벚꽃은 더 화사해 보인다.
보는 나는 눈이 시원하고 마음은 평온하며 기분은 상쾌해진다.

지나며 눈여겨보던 벚꽃나무. 먼저 꽃을 피운 나무엔 벚꽃 잎이 많이 떨어져있다. 반면 늦게 핀 벚꽃나무는 오늘이 가장 화사해 보인다.

피는 시기는 달라도 절정은 누구에게나 있다.

벚꽃을 보며 인생이 보였고 그 생각을 글로 남겨본다.

-대안생각-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등을 보며  (0) 2020.05.19
지구를 굴린다.  (0) 2020.05.14
변화하는 대안  (0) 2020.04.14
4.3  (0) 2020.04.03
산에서 보낸 시간  (0)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