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천재로 태어나는건 어떨까?
메리는 천재다. 그의 엄마도 천재였고, 그로 인해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산 엄마. 메리는 평범하게 키우고 싶었던 엄마.
천재라면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하는걸까? 어떤 목적에 의해 이용되는 삶이라면? 주체가 내 자신이 아닌 수학을 위한 삶이라면 어떨까?
이 영화를 보며 평범한 삶도 좋은 삶이구나를 느꼈다. 내 자신이 너무 평범해 싫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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